
지혜의 숲 도서관은 여느 도서관과 달리 조금은 특별합니다.
도서관이 조용하고 정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경우이다.
도서관에 온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서로 낄낄 거리며 웃고 배를 깔고 엎드려 책을 읽기도 하며
아장아장 걷는 동생에게 8살형이 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도서관 수업이 있는 평일의 도서관 주변은
아이들의 달리기 소리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쩍하다.
2006년 3월27일 : 3,000여권의 책과 함께 마을문고 등록
2019년 4월19일 : 작은도서관 (변경 등록)
2019년 7월16일 :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현 9,922여권 장서 보유)
이용시간
(평일)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 토요일, 주일 법정 공휴일)
연락처
지혜의 숲 070-4192-5822
이명지 집사. 010-8738-6128
어린이 프로그램
5세~7세 유아 독후활동 부터 초등,중등 전학년 한책 읽기, 논술, 종이접기, 수화, 등과 같은 많은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영어는 대기 명단이 있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파닉스를 기초로 다양한 액티비티, 영어 그림책 읽기, 중학 문법까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넓은 세계관을 가진 글로벌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또한 중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장학생을 선발하여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인 프로그램
book세통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독서모임)
독서 동아리
그림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는 동아리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소통을 통해 즐겁게 독서하며 삶을 긍정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손수다(손으로 나누는 즐거운 수다)
수어 동아리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아름다운 언어인 수어를 통해 농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움직이는 활동들을 한다.
그 외 생활 소품을 만든 가죽동아리, 환경을 위한 크고 작은 움직임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동아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 드린다.
유치원, 어린이집 프로그램
지혜의 숲 행사
2021,3.29(토)는 지혜의 숲 15살 생일날이다.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주간을 3월24일(수)~3월27일(토)까지 4일간 진행하며,
비대면 행사는 3일간, 대면 행사는 1일간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 인문학 강사,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문화 예술인을 초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요,
지역주민 누구나가 어울리고 누구나 부담없이 책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독서 놀이터이길 바라요.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주민이 한데 어루러지는 돌봄과 어울림이 있는 도서관이길 바라요.
늘 즐겁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지혜의 숲에 꼭 한번 놀러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