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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에 불러보는 광복절 노래(2025년 8월 17일)
2025-08-16 16:45:28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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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에 불러보는 광복절 노래

   지난 815일은 광복80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조선은 1910년 국치일로부터 1945년 광복까지 삼십육년 동안 고통을 당했습니다. 이는 조선땅과 조선인, 조선교회가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으로 드디어 조선은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감격의 순간도 잠깐 6.25 전쟁이 발발해서 이 나라는 다시 뼈아픈 상흔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유엔 16개국이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인류애로 이 나라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전쟁개입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고착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아픔 가운데 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새삼 생각나는 노래가 광복절 노래입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히 보시려면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킨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광복절 노래는 1949년 총무처가 정인보와 윤용하에 의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정인보는 국권을 잃어버리기 전의 나라와 역사를 생각하고서 이 날은 사십년이라고 노래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매년 광복절마다 우리는 1949년의 시점에서 광복을 노래하는데 그 날의 광복은 분단 없는 나라의 광복인 것입니다.

   광복 80주년이 된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의 역사는 신화가 되었고, 정치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금수강산과 빼어난 문화를 어떻게 지키고 물려줄 것인가! 이것이 어찌 사람들의 힘만으로 가능할 수 있을까요? 오직 역사의 주관자께서 어둠에서 빛으로 무지에서 지혜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 나라를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소망하며 기도해봅니다. 주여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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